현대제철 'H CORE',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도약
현대제철 'H CORE',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도약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09.2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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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판·강관·열연강판 등 제품 범위 확대
현대제철 ‘H CORE’ [이미지=현대제철]
현대제철 ‘H CORE’ [이미지=현대제철]

현대제철 제품 브랜드 ‘에이치 코어(H CORE)’가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로 도약한다. 안전을 넘어 ‘안심’을 핵심 키워드로 채택했다.

현대제철은 새롭게 선보이는 ‘H CORE’를 토목·건축·플랜트 등 건설 전 분야 공정에 적용수 있게끔 후판·강관·열연 강판·냉연 강판 등으로까지 범위를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H CORE’는 철근·형강 등 내진 설계에 적용 가능한 일부 건설 강재에만 한정됐다. 새로운 ‘H CORE’는 용접성·내식성·내충격성·고연성·친환경성 등 특정한 내부 기준에 따라 일반 제품 대비 우수한 제품에만 선별적으로 적용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

현대제철은 ‘안전을 심은 철, 안심 H CORE’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웠다. 또한 ‘H CORE’의 제품 이미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되게끔 최종 사용자인 일반 국민뿐 아니라 설계·제작·시공 등 건설 전 분야에 종사하는 고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H CORE’에 관한 효율적인 정보전달과 고객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단독 브랜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고객은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H CORE’ 브랜드가 적용되는 제품 상세 정보와 관련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H CORE’가 고객이 가장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최고급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인식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사랑받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