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현금 없는' 경마사업장 첫 운영
마사회, '현금 없는' 경마사업장 첫 운영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9.2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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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추홀지사, 10월7일 첫 시범운영
전자카드로 마권 구매…과도한 베팅 예방 기대
마사회의 '전자카드 4.0'. 10월7일부터 인천미추홀지사에서는 마권의 현금 구매를 할 수 없다. [사진=한국마사회]
마사회의 '전자카드 4.0'. 10월7일부터 인천미추홀지사에서는 마권의 현금 구매를 할 수 없다. [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10월7일부터 인천미추홀지사를 ‘전자카드’ 전용지사로 시범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는 이에 따라 내달 7일부터 마권의 현금 구매가 전면 중단된다. 발매기를 통한 구매권 구매, 마권 구매도 할 수 없다. 

대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전자카드 4.0’을 통해 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발매기에서는 계좌발매만 가능해진다. 

마사회는 전자카드 전용지사 시범운영을 통해 구매 상한 기능을 갖춘 전자카드 사용을 독려하고, 경마고객의 과도한 베팅을 예방하는 등 건전성 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마사회 전자카드는 경마 사업장 내 모바일 베팅 서비스의 일환으로 2014년 첫 론칭했다. 이후 여러 번 개선 과정을 거쳐 올해 7월1일부터 전자카드 4.0 앱 서비스를 전개 중이다. 전자카드 4.0 앱은 마사회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원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김홍기 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전자카드 전용지사 운영은 마사회의 적극적인 건전화 노력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건전하게 전자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사항을 지속 발굴하고 카드 사용을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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