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는 오는 10월 1일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제37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4000여 시민이 참여해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25개동 선수단 입장, 해병대 군악의장시범단 축하공연, 모범시민 표창, 동별 체육대회, 축하공연 및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한양대 WAB 로봇동아리, 대부포도 등 시의 미래산업 육성 및 우수 농산물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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