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2022년 양성평등 기념행사 개최
칠곡군, 2022년 양성평등 기념행사 개최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2.09.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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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은 지난 26일 칠곡향사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여성단체협의회원과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칠곡군)
경북 칠곡군은 지난 26일 칠곡향사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여성단체협의회원과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칠곡군)

경북 칠곡군은 지난 26일 칠곡향사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여성단체협의회원과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매년 9월1일부터 7일) 정치, 사회, 경제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지정한 기념주간이다.

이날 행사에서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공로가 큰 유공자에게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으며,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주제공연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서경희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항상 배려와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치시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이를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욱 군수는 “여성과 남성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할 때 진정한 양성평등이 실현되며 우리 사회는 더욱 발전할 것이다.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칠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