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상주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는 우수농업인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22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상주시 농정대상 선정심의회’를 개최하고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심의위원회 위원의 엄정한 심의를 거쳤으며, 5개 부문의 수상후보자를 심사했다.

전체 농정대상에는 조유경, 부문별 대상에는 농정부문 김진태, 과수부문 차대식, 원예?유통?임업부문 송종흡, 축산부문 이삼구, 여성농업인부문 안금옥씨 등 6명(전체대상 1, 부문별 5)을 2022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상패)을 수여하며, 10월12일 상주시민상과 함께 시상할한다.

강영석 시장은 “2022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들이 앞으로도 상주 농업발전을 위한 선구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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