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 '보행자 중심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캠페인 실시
함평경찰서, '보행자 중심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캠페인 실시
  • 황운학 기자
  • 승인 2022.09.2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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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함평경찰서)
(사진=함평경찰서)

전남 함평경찰서는 28일 '교통사고 사망자 확! 줄이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교통관리계와 나산파출소 및 나산 자율방범대 합동으로 24번 국도상 및 825번 지방도상에서 대형화물자동차, 고령운전자, 보행자 등을 대상으로 '보행자 중심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농기계 및 이륜차의 운행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줄이고자 함평에서 광주를 관통하는 도로상에서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용관 함평경찰서장은 관내 어르신 운전자와 보행중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사망자 확! 줄이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교통사고 잦은 지점 개선사업과 병행하여 농촌지역 어르신 대상 교통사고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hwh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