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는 29일 구청 운동장에서 제19회 주민자치 어울마당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제19회 주민자치 어울마당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며 라인 댄스, 노래 교실, 풍물 등 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선보인다. 또 풋살장에서는 서예 체험, 캐리커쳐, 천연비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자치 어울마당은 구 주민자치 발자취를 되짚어 보고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주민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마을의 큰 잔치”라며 “행사를 통해 우리 구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미추홀구/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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