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내년도 현안사업 예산확보 '분주'
전춘성 진안군수, 내년도 현안사업 예산확보 '분주'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2.09.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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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에 적극적인 협력 요청
(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전춘성 군수가 지난 26일 국회단계 정부 예산안 심사에 앞서 국회를 방문하고,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현안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전 군수는 대형 국책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과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우원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윤관석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과 만나 국회 소관 예결위원회 심사에서 지역 현안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대선공약사업인 △지덕권 친환경 산림고원 조성(2627억원)사업이 현재 조성 중인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과 진안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2023년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군의 국회 단계 주요 사업은 △곤충산업 거점단지조성사업 △용담호 생명수 탐방길 조성 △신전천 인공습지 조성사업 등이다.

전 군수는 “내년도 예산 최종확정시까지 국비확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성공적인 진안군의 미래를 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