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가을밤 정취 만끽 '와이너리 투어' 전개
소노인터내셔널, 가을밤 정취 만끽 '와이너리 투어' 전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9.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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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비발디파크 비롯 8곳, 10월까지 운영
소노인터내셔널은 10월 말까지 '소노 와이너리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소노인터내셔널]
소노인터내셔널은 10월 말까지 '소노 와이너리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소노인터내셔널]

대명소노그룹의 소노인터내셔널이 ‘가을밤 떠나는 와인 여행’을 주제로 ‘소노 와이너리 투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소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10월30일까지 홍천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소노캄 고양, 소노휴 양평, 소노벨 천안, 소노문 단영, 소노벨 청송, 소노캄 거제 등 8곳의 사업장에서 와이너리 투어가 전개된다.

소노 와이너리 투어는 해변산책로, 야외 테라스, 가든 등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호텔·리조트 공간에서 소믈리에가 직접 고른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다. 와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주변을 배경으로 인증샷도 남길 수 있는 ‘클래식(Classic)’과 ‘모던(Modern)’ 스테이션이 각각 운영된다.

특히 클래식, 모던 스테이션에는 구대륙과 신대륙으로 구분된 와인이 부스별 9종씩 총 18종이 마련됐다. 부스별 9종의 구성은 레드 5종, 화이트와 스파클링이 각 2종씩이다. 

소노 와이너리 투어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클래식과 모던 스테이션을 오가며 자유롭게 이용하면 돤다. 일부 사업장은 우천 등 상황에 따라 18종 단일 스테이션으로 운영될 수 있다. 동반하는 미성년 자녀는 무료입장이다.

또한 와인에 곁들일 수 있는 안주로 햄치즈, 계절과일, 견과류 등의 미니 페이링 푸드가 제공된다. 각 스테이션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마실 수 있는 레몬수와 주스가 비치된다.

와이너리 투어와 연계된 패키지도 함께 운영된다. 구매 고객은 동반 2인까지 소노 와이너리 투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소노 와이너리 투어는 소노호텔앤리조트의 멋진 자연경관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