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태풍피해 복구 시군의회 따뜻한 마음 ‘잇따라’
포항시의회, 태풍피해 복구 시군의회 따뜻한 마음 ‘잇따라’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2.09.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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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회는 태풍 피해복구를 위한 각 시군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포항시의회)
경북 포항시의회는 태풍 피해복구를 위한 각 시군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포항시의회)

경북 포항시의회는 태풍 피해복구를 위한 각 시군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8일 김해시의회 2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부천시의회와 남원시의회가 각각 870만원과 300만원을 전달했다. 또 구미시의회도 인동농협, 한국반려동물문화협회와 함께 1,3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임실군의회와 대구시 중구의회도 각각 쌀과 이불을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경북동남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사진)와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도 각각 400만원과 5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탁했다.

백인규 의장은 “도내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의회와 기관·단체의 포항을 향한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피해복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