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저소득층 미래 설계 위한 ‘자립 역량 강화교육’ 실시
포항시, 저소득층 미래 설계 위한 ‘자립 역량 강화교육’ 실시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2.09.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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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 및 자기관리’를 돕는 다양한 정보 제공
저소득층 미래 설계 위한 자립 역량 강화교육 모습(사진=포항시)
저소득층 미래 설계 위한 자립 역량 강화교육 모습(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는 지난 23일 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에서 지역 내 희망·내일키움 및 희망저축 통장 가입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자산 형성 통장 가입 저소득 지역 주민의 힘들었던 과거를 청산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자기개발 및 자기관리’를 돕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호평이 이어졌다.

‘자산 형성 통장사업’의 최대 목적은 자립과 자활 지원으로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수급자 및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고 3년 내 교육 등의 지급조건을 충족할 시 정부에서 추가로 일정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월 적립해 목돈으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편준 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립을 향해 전진하는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실질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다양환 교육환경을 마련하는 등 저소득 가구의 자활의지를 높일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