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 채용한 5개 업체와 고용유지 협약 체결
전남 화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화순새일센터)는 지난 23일 화순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5개 업체와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하고 취업자의 고용 유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화순새일센터는 구인 등록한 업체 중 종업원 존중, 여성 친화적 근무 환경, 탄력근무 등 여성친화 진단 측정지표 평가가 높은 업체를 일촌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업체는 신도곡실버타운, 신부모사랑실버빌, 화순삼성노인복지센터, 농업회사법인 ㈜대세, ㈜삼원테크이다.
화순새일센터와 협약을 맺은 기업체에는 구인·구직 취업 지원 연계, 취업자 사후관리, 새일여성인턴 지원 우선 연계, 환경개선자금 지원 신청 자격 부여, 재직 근로자 교육 우선순위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화순새일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교육 훈련, 집단상담, 인턴 지원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지원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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