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소방서는 오는 27일 개최되는 제35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는 진산면의용소방대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되며, 전국 19개 시·도소방본부별 11명의 참가선수가 △남·녀 소방호스끌기(50m) 개인분야와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용 및 릴레이 2개 단체분야에서 경연을 펼치게 된다.

진산면 의용소방대(출전선수: 박진서, 석찬섭, 최병철, 박중서, 박미양)는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분야 충남대표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진산면 체육센터, 진산중학교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지속적으로 훈련에 매진해왔다.

진종현 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진산면의용소방대원들이철저히 대회를 준비한 만큼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본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금산/김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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