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제261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구미시의회, ‘제261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2.09.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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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채·이지연 의원 시정질문,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사진=구미시의회)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사진=구미시의회)

경북 구미시의회는 ‘제261회 제1차 정례회’를 지난 23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를 통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박세채·이지연 의원 시정질문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승인안 심사, 조례안 7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총400건(시정 50건, 개선 100건, 권고 250)을 지적, 관련사항에 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사보고를 통해 당초예산보다 3,480억원 증액편성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1조 8,540억)을 심사·의결했다.

박세채 산업건설위원장(사진=구미시의회)
박세채 산업건설위원장(사진=구미시의회)
이지연 구미시의원(사진=구미시)
이지연 구미시의원(사진=구미시)

‘시정질문’은 박세채 의원이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토대로 △구미대교의 관리방안 △선기동 일대 토석채취장관련 추진현황 및 향후 원상복구에 관한 대책 △봉곡천관련 국비확보현황 및 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해 집행부에 자세히 물었다.

이어 이지연 의원도 △구미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 이행 및 활성화 계획 △타 지역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총회를 통한 주민참여예산 선정 활동에 대한 의견 및 계획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정’ 체결관련 당선 후 구미시장의 활동과 구미현안에 대해 대구시장과의 협의 계획 △반도체 전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관련 경북도 교육감과의 협의계획 등을 집행부에 따져 물었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9대 개원 후 첫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와 조례안, 예산안 등 안건심사에 심혈을 기울여준 동료의원 여러분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시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참석한 모든 분들과 시민 여러분께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