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울진군민체육관과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제2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국의 탁구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탁구동호인들 7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는 어르신들 경기(라지볼)와 남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현정화 감독과 서효원 선수의 팬 사인회 및 시범경기도 예정되어 있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손병복 군수는“경기장 시설정비, 교통안내, 위생업소 점검 등으로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며 “아울러 각종 스포츠시설 확충 및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울진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울진/권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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