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洞 순회방문 주민과의 대화 성황리 종료
대구 북구, 洞 순회방문 주민과의 대화 성황리 종료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2.09.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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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주민 500여명과 대화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구정에 반영해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북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구암동을 시작으로 이달 20일 복현1동을 끝으로 11일간 23개 전동을 순회하는 ‘2022년 구청장 동방문 주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북구)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구정에 반영해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북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구암동을 시작으로 이달 20일 복현1동을 끝으로 11일간 23개 전동을 순회하는 ‘2022년 구청장 동방문 주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북구)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구정에 반영해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북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구암동을 시작으로 이달 20일 복현1동을 끝으로 11일간 23개 전동을 순회하는 ‘2022년 구청장 동방문 주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동방문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된 주민과의 진솔하고 격의없는 대화의 장으로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구정에 반영하고,주민불편 사항은 바로 시정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가 있으며, 지역구 시의원과 구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대표 등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새로운 방향모색을 위한 적극적이고 활기넘치는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주민간담회에서 지역주민들은 불법 주정차 단속 및 가로수 정비 등 사소한 생활불편사항부터 도시계획 변경, 교통환경 개선, 소공원 시설 정비 등 총 150여건을 건의했다.

동방문을 통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은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즉시 조치하고, 중장기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건의사항은 관계기관 협력 등 해당부서에 적극적으로 검토해 구정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위기속에서도 희생하며 봉사에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크고 작은 주민들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여 구정에 반영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북구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