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경찰서가 21일 서장실에서 중요범인 검거와 위기청소년 보호 등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수여받은 형사과 백우현 경위는 정신질환 상해 피의자를 신속 검거 후 응급입원 조치해 2차 피해를 예방했다.
부송팔봉지구대 안세현 순경은 학교 밖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보호 조치했으며, 경무과 황용주 경사는 상·하반기 사격을 안전관리한 유공이 인정됐다.
최규운 서장은 “각자 자리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어 감사하다”며 “경찰관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익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