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가수 김태연, 30일 부안서 열린음악회 공연
소녀 가수 김태연, 30일 부안서 열린음악회 공연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2.09.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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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이 배출한 소녀 가수 김태연이 30일 부안군민을 찾아간다.

21일 군은 30일 오후 7시30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김태현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전북도와 전북 문화관광재단이 주최·후원하는 ‘2022년 공연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서 부안군민들의 문화향유 확대와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쓰고자 기획됐다.

보컬 이소윤과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후 국악·트롯신동 김태연이 나와 신곡 ‘수고했어요 오늘도’, ‘오세요’, ‘아버지강’ 등을 열창한다. 

김태연은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최연소 대상뿐만 아니라 ‘미스트롯2’에서 최종 4위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 또한 부안군민들에게 뜨겁게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예매는 23일 오전 9시 부안예술회관에서 현장발권(관람료 1만원)만 가능하다. 부안군민 1인 2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부안군 홍보대사인 김태연 양이 부안예술회관에서 공연하게 되어 영광이고, 뛰어난 가창력에 대한 부안군민들의 기대가 크다. 앞으로도 추진하는 다양한 공연장상주단 체육성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