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과 연계…앱 설치 없이 주식거래 가능
NH농협은행은 NH투자증권과 연계해 'NH올원뱅크'에서 별도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도 주식거래가 가능한 '주식매매서비스'를 신규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의 큐브(QV) 또는 나무(NAMUH) 계좌를 보유한 투자자라면 NH올원뱅크에서 주식 매수·매도 거래를 증권 앱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증권계좌가 없어도 앱 이동 없이 즉시 개설이 가능하다.
또한, 처음 주식투자를 접하는 고객들도 이용하기 쉬운 간편투자 컨셉의 UI·UX를 적용했다.
이밖에도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자신에게 딱 맞는 주식 추천받기와 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NH투자증권을 통해 제공한다. 추가로 해외주식(미국)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더욱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주식매매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내달 4일까지 '종합금융 퀴즈 맞추고 선물 받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종합금융 OX 퀴즈, 코스피 종가 맞추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총 9651명에게 NH포인트, GS주유상품권, 스타벅스 모바일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주식매매서비스를 통해 더욱 쉽고 간편하게 농협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생활금융 서비스와 은행 업무 외에도 증권, 보험, 카드 등 모든 금융서비스를 아우르는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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