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이재용 삼성 부회장 '부산엑스포 특사' 결정
윤대통령, 이재용 삼성 부회장 '부산엑스포 특사' 결정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2.09.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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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모든 힘을 보태자는 취지"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특사로 결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부회장에 대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특사 파견을 결정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모든 힘을 보태자는 취지"라면서 "나머지 기업 대표분들과 관련해서도 알려드릴 수 있을 때 말씀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부회장은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SK 그룹 회장과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이달 중 영국과 일본을 방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