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 전북출연기관 경영평가 2년 연속 “가등급”
남원의료원, 전북출연기관 경영평가 2년 연속 “가등급”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2.08.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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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원장. (사진=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 (사진=남원의료원)

전북 남원의료원은 2022년 전라북도 출자‧출연기관 등 경영평가에서 2021년에 이어 최고 등급인 “가등급”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1일 전했다. 

전북도가 시행하는 출연기관 등 경영평가는 전북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경영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로 취약 기관에 대해 경영개선을 유도해 나가고 있다.

성과지표에서 ‘기관경영전략’, ‘정책준수’, ‘경영효율화’, ‘고객만족도’, ‘이행도’, ‘특성지표’ 등 6개 영역에 걸쳐 이뤄졌으며, 남원의료원은 이 과정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은 “경영평가 결과 상위 4개소에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 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효율화 및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상의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