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한국예탁결제원 대전지원과 업무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96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스타트업 96 지원 사업은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지원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진흥원에서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진흥원 본원에 창업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예탁결제원이 운영하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7월 말부터 4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제도이해와 실무경험이 높은 예탁결제원 소속 직원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외부 강사로 구성되었다.

진흥원은 맞춤형 창업 교육을 위해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창업기업의 비즈니스 모델분석 △창업기업을 위한 성공적인 IR계획 수립 △크라우드펀딩/정책자금 활용방안 △창업기업을 위한 세무/회계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96 입주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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