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보호관찰소, 수해 농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실시
안산보호관찰소, 수해 농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실시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2.08.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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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안산보호관찰소는 지난 17~18일 양일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고령 농가에 대해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긴급수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법무부 안산보호관찰소)
법무부 안산보호관찰소는 지난 17~18일 양일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고령 농가에 대해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긴급수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법무부 안산보호관찰소)

법무부 안산보호관찰소는 지난 17~18일 양일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고령 농가에 대해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해 긴급수해 복구 작업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회봉사는 반월농협으로부터 폭우피해를 겪고 있는 고령농가 2곳을 추천받아 진행됐으며, 사회봉사 대상자 10여 명을 배치해 비닐하우스 내 토사물 정리 작업 등 긴급 수해복구 작업을 진행하였다.

수혜자(남, 68세)는 “장기간 이어진 장마와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쓰레기가 많아 걱정이 많았는데, 안산보호관찰소에서 일손을 지원해줘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안산보호관찰소 박종국 소장은 “재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피해복구를 위해 보호관찰소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