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시워크, '커뮤니티' 기능 추가
미국 캐시워크, '커뮤니티' 기능 추가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2.08.1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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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일상 격려 목적, 운동기록 공유가능
미국 캐시워크.[이미지=넛지헬스케어]
미국 캐시워크.[이미지=넛지헬스케어]

미국에 진출한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가 현지 사용자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커뮤니티’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18일 “현재 미국 캐시워크의 누적 가입자 수는 80만명 이상”이라며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캐시워크의 순기능 강화를 위해 네트워킹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지 법인의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하는 방향으로 앱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커뮤니티’는 미국 캐시워크 사용자들이 앱 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들의 건강행태에 동기를 부여한다는 넛지헬스케어의 기업 철학 아래, 누적 걸음 수에 따라 매일 제공하는 금전적 보상 기제와 더불어 사용자들이 서로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는 촉진 네트워크 기제를 강화하기 위해 선보였다.

사용자들은 캐시워크 앱 접속 후 하단 메뉴 가운데 ‘피드(Feeds)’를 선택하고 하루의 운동 기록 인증샷을 자유롭게 게재할 수 있다. ‘나의 피드’에서는 커뮤니티에서 활동한 나의 기록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용자들이 게재한 게시글을 공유하거나 하루 운동 행태에 대한 소감, 각오, 일상 속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다른 사용자들에 대한 격려의 댓글도 남길 수 있다.

한편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는 2020년12월 구글플레이(AOS) 공식 론칭했다. 최근엔 미국 앱스토어를 통해 iOS 전용 앱을 출시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