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자원봉사센터, '전북도민체전·장애인 체육대회 자원봉사단' 발대식
남원자원봉사센터, '전북도민체전·장애인 체육대회 자원봉사단' 발대식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2.08.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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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원시자원봉사센터)
(사진=남원시자원봉사센터)

전북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자원봉사단체, 도민체전조직위원회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전북도민체육대회·2022 장애인 체육대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제59회 전북도민체육대회·2022 장애인 체육대회 자원봉사단은 남원시자원봉사센터 김진석 위원장을 추진단장으로 자원봉사자 700여명이 참여해 교통·안전·자원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남원시장의 격려사와 성공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178만 전북도민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낭독하고, 이번 도민체전을 14개 시군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제59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16년만에 남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남원에서 열리는 제59회 전북도민체육대회는 9월2일부터 4일까지, 장애인체전은 2022년 9월23일부터 25일까지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며, 14개 시 군선수단 및 자원봉사단 1만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