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상하부 레일 없이 이동 '수납공간' 개발
현대건설, 상하부 레일 없이 이동 '수납공간' 개발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8.1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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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식탁·기념품 부착 등 용도 활용 가능
'트랜스포밍 월&퍼니처' 견본. (자료=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실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트랜스포밍 월&퍼니처'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트랜스포밍 월&퍼니처는 상하부 레일 없이 버튼 하나로 이동할 수 있는 수납 가구다. 벽체를 이동해 안쪽에서 식료품을 꺼낼 수 있고 벽체를 고정된 벽 쪽으로 옮기면 아일랜드 식탁에 사람이 추가로 앉을 수 있는 공간도 확보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고하중을 버틸 수 있도록 가구를 설계했으며 자동 브레이크 기능과 전도 방지 장치 기능을 부착해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벽면은 자석판으로 만들어 사용자의 일정과 메모, 여행지 기념품을 부착할 수 있게 했다.

현대건설은 트랜스포밍 홈&퍼니처를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에 처음 적용했으며 기능 개선을 통해 주방뿐만 아니라 거실과 방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기능을 접목해 스마트한 월&퍼니처를 개발할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집에서의 공간에 소비자의 니즈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의 생활 패턴에 맞추며 공간별 알맞은 프로토타입을 구축해 폭넓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트랜스포밍 월&퍼니처 작동 모습. (사진=현대건설)
트랜스포밍 월&퍼니처 활용 예. (사진=현대건설)
seojk052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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