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는 16일 오는 9월30일까지 2022년도 하반기 안성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8월12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재학(휴학 포함)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다.
지원금액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2년 상반기에 발생한 이자 전액이며,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청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보라 시장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대학생 및 대학원생 자녀를 둔 부모의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균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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