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7일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강원도, 17일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김정호 기자
  • 승인 2022.08.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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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통합방위협의회는 17일 '2022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강원도청 신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전했다. 

의장인 김진태 도지사의 주재로, 군의 통합방위 작전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경‧소방간 정보공유 및 협조를 통한 강원도 통합방위 태세를 확고히 다지는 자리다. 

통합방위협의회는 1997년 제정된 '통합방위법'에 따라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있어서 국가총력전의 개념에 입각해 전방위적인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매분기별 정례적으로 개최한다.

권혁열 강원도의회의장,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장광선 2군단장, 3군단·8군단·5군단, 공군8·18전투비행단을 비롯한 육·해·공군 각급 군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5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사이버 위협 동향, 을지연습 계획 등을 보고하고 통합방위사태를 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김진태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포괄안보의 국가비상대비 역량 제고를 기반으로 더욱 발전된 통합방위 태세 확립이 중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강원도청/김정호 기자

j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