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강원도당 레드캡봉사단, 홍천 침수피해 인삼농가 농촌일손돕기 전개
국힘 강원도당 레드캡봉사단, 홍천 침수피해 인삼농가 농촌일손돕기 전개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2.08.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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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원도당레드캡봉사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홍천군 북방면 굴지리 인삼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국민의힘 강원도당레드캡봉사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홍천군 북방면 굴지리 인삼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국민의힘 강원도당 레드캡봉사단은 지난 15일 이른 아침부터 오후 5시까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홍천군 북방면 굴지리 인삼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 농가는 6천여평의 인삼재배지가 침수돼 어쩔 수 없는 상황을 파악, 황경화 레드캡봉사단장이 긴급으로 봉사단과 도당 사무처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광막과 지주목를 수거하고 인삼캐기와 다듬기 및 선별작업 등 집중호우 피해농가 일손돕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홍천군의회 의원인 황경화 레드캡봉사단장은 “인삼이 썩어가는 등 워낙 큰 피해라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드려야하는 상황이어서 모든 분들이 부지런히 일손을 거들었다”며 “농촌지역인 만큼 곳곳의 농가 피해가 최소화되어 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기관 및 각 사회단체와 봉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