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전 조사比 1.1%p 올라 30.4%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하락세를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리얼미터 여론조사(미디어트리뷴 의뢰, 8~12일 전국 성인남녀 2515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1%포인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1.1%포인트 올라 30.4%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기준으로 긍정평가는 6월4주차 이후 2개월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반면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평가는 67.2%로, 지난 조사보다 0.6%포인트 줄었다.
긍정과 부정 간 격차는 36.8%포인트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조사 대비 1.4%포인트 하락한 47.1%를 나타냈다.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와 같은 35.8%였다.
양당 격차는 1.4%포인트 줄었지만 민주당이 여전히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뒤를 이어 정의당 지지도는 0.1%포인트 오른 3.4%, 무당층은 0.8%포인트 증가한 11.8%로 조사됐다.
한편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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