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1만9603명… 위중증 107일 만에 최다
신규확진 11만9603명… 위중증 107일 만에 최다
  • 한성원 기자
  • 승인 2022.08.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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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위중증 환자 수가 107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960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12만4592명)보다 4989명 줄어든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 7일(10만5507명)의 1.13배, 2주일 전인 지난달 31일(7만3589명)의 1.63배 수준이다.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5만5262명→14만9866명→15만1748명→13만7204명→12만8714명→12만4592명→11만9603명으로, 일평균 12만3856명이다.

특히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469명)보다 43명 늘어난 512명을 나타내며 지난 4월29일(526명) 이후 107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전날 사망한 확진자는 57명으로 직전일(67명)보다 10명 적었다.

[신아일보] 한성원 기자

swha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