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6개소 선정… 월 300여 만원 지원
경기도 수원시는 오는 16일까지 ‘2022년 어린이집 선임교사 시범사업’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집 선임교사’는 평소 교직원 인사·복무관리 등 원감 역할을 수행하면서 필요시 보조·대체교사 업무까지 다양한 업무수행이 가능한 상근 경력직 교사를 말한다. 자격 기준은 보육교사 1급 자격 취득 후 7년 이상 보육업무 경력이 있는 교사다.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9월부터 12월까지 선임교사 1명당 월 317만3820원(인건비 268만3200원, 사용자 부담금 49만620원)을 어린이집의 현원 구간별 자부담 비율을 반영해 차등적으로 지원한다.
총 56개소를 선정하는데 시설 현원에 따른 자부담 비율은 △20명 이하 20%(27개소) △21~60명 40%(16개소) △61~100명 60%(8개소) △101명 이상 80%(5개소)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신청서, 2022년 어린이집 교직원 운영 계획, 2022년 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운영 계획, 어린이집 운영 규정을 8월16일 오후 6시까지(주말, 공휴일 제외) 관할 시청이나 구청 보육지원팀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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