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폭우로 고립된 주민 구조
횡성소방서, 폭우로 고립된 주민 구조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2.08.1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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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청일면 속실리 주변에서 밤 사이 내린 폭우로 토사가 도로로 유출되어 인근 주민 8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전원 구조했다.
횡성군 청일면 속실리 주변에서 밤 사이 내린 폭우로 토사가 도로로 유출되어 인근 주민 8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전원 구조했다.

강원도 횡성소방서는 10일 오전 6시 30분경 속실리 주변에서 밤 사이 내린 폭우로 토사가 도로로 유출되어 인근 주민 8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횡성소방서 대원들은 고립인원 8명(출타1명)을 전원 구조 완료하여 마을회관으로 안전하게 이동조치 하였고, 주민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숙자 서장은 자연재해 위험지구인 청일면 유동지구 외 7개소를 예방 순찰이며“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추가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