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경찰서는 지난 9일 철원읍사무소에서 자율방범연합대장에게 LED안전경고등 185개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전했다.

LED안전경고등(어깨경광등)은 야간 교통사고처리 활동 시 경찰관의 신체를 보호하는 안전장비로, 지역내에서 야간 근무가 잦은 방범대원에게 사고예방에 도움을 주게 된다.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야간 활동 시 필요했던 안전장비를 지급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방범대원 모두에게 안전장비를 보급할 수 있게 돼 앞으로의 방범활동에 활력이 더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백순근 철원경찰서장은 “최근 다슬기축제와 철원문화역사공원 준공식, 22년 평화콘서트 등 지역행사에 교통정리 등 활동해 준 자율방범연합대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자율방범대원들의 안전이 우선인 만큼 앞으로도 안전방범활동에 도움이 되는 장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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