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위한 동 순방 '순항'
태백시,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위한 동 순방 '순항'
  • 김상태 기자
  • 승인 2022.08.1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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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8월 5일 민선 8기 첫 동 순방을 시작으로 순방 둘째 날인 지난 8일 문곡소도동과 장성동, 9일에는 구문소동과 철암동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격의 없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동 순방은 시정에 대한 주요 시책설명과 동 업무보고, 주민과 소통의 시간, 주민 불편 대상지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8일에는 문곡소도동에서 배추밭 수해방지 대책을 세우기 위해 해당 국·과장, 동장이 함께 현장 방문했으며 장성동에서는 근로자종합복지관 인근 인도 개설 및 주차장 확장에 대한 해결점을 찾기 위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했다.

순방 셋째날 9일에는 구문소동 방문하여 문화연립 앞 도로변 배수로 설치 및 도로 확장 등 주민 불편사항으로 거론되는 대상지 3∼4개소를 방문해 민원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철암동에서는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삼방동 전망대∼하천변 옹벽 현장, 피내골 재해위험지구 대책을 위한 현장 등을 찾아 주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주민 여러분의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는 자세로 체감할 수 있는 태백시의 변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10일에는 삼수동, 상장동을 마지막으로 나흘간 진행된 8개동 순방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