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의 집중호우로 올림픽대로 등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 지하철은 침수 구간 복구가 마무리되면서 전 구간 정상 운행하고 있다.
10일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에 따르면 현재 서울 도시고속도로 총 4곳의 양방향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반포대로 잠수교 △내부순환로 마장램프∼성동JC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다.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동작대교→한강대교 단방향 구간의 차량 통행도 제한된 상태다.
반면 지하철은 전 구간 정상 운행이 이뤄지고 있다. 전날 오후 6시께 3호선 화정∼원당역 선로가 침수되면서 일부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지만 30분만에 복구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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