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정관장', 중동 공략 박차…현지 약사 홍보
KGC인삼공사 '정관장', 중동 공략 박차…현지 약사 홍보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8.0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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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서 '제2회 KGC 컨퍼런스' 개최, 고려인삼 효능 소개
지난해 두바이 엑스포 참가…지난해 수출 전년比 5배 급증
UAE의 한 약국 내 정관장 전용 카운터에서 약사가 소비자에게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UAE의 한 약국 내 정관장 전용 카운터에서 약사가 소비자에게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중동시장 공략 차원에서 UAE(아랍에미레이트) 현지 약사들을 대상으로 정관장 홍삼을 홍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최근 UAE에서 ‘제2회 KGC 콘퍼런스’가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UAE 내 정관장 브랜드가 입점 된 대형 체인 약국 소속 약사들이 참석했다. 

중동의 경우, 홍삼 주요 판매 채널은 약국이다. 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교육이 필수적이다. 현지 전문가들을 초청한 이번 행사에서는 고려인삼의 역사와 가치, 효능과 함께 정관장 브랜드, 제품 교육이 함께 이뤄졌다. 

UAE에서 정관장은 Boots, Medicina 등 10여개 체인 약국 약 200곳에 입점됐다. 이 중 50개 매장에는 별도의 ‘정관장’ 전용 스페셜 카운터가 마련됐다. 이 지역에서는 정관장 대표 제품인 ‘홍삼정’ 인기가 가장 높다. 액상형 파우치 제품인 ‘홍삼원’과 여성들이 좋아하는 ‘홍삼담은 석류스틱’도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다.

UAE는 중동의 허브 국가로서 소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그간 한국 홍삼의 중동 수출을 위해 UAE 진출에 공을 들여왔다. 특히 2020년 말 UAE 정부로부터 홍삼농축액은 건강기능식품, 홍삼음료 등은 일반식품으로 등록 허가를 승인 받으면서 지난해부터 중동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이후 중동 수출은 전년보다 5배 이상 크게 늘었다.

KGC인삼공사는 또 지난해 중동 지역 최초로 개최된 세계적 규모의 박람회 ‘두바이 엑스포’에도 참여했다.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중동에서 면역력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큰 상황에서 한국관 내 정관장 부스는 현지인들로부터 이목을 끌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중동에서 홍삼은 면역력은 물론 남성들 사이에서 스태미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인기가 높다”며 “한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홍삼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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