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거제 건설 현장 등에 스마트 안전 장비 지원
국토안전관리원, 거제 건설 현장 등에 스마트 안전 장비 지원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8.0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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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일부 현장 준공으로 장비 재배치
경남 진주시 국토안전관리원. (사진=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해 스마트 안전 장비를 지원한 부산·경남 지역 12개 건설 현장 중 공사가 끝난 5곳의 장비를 새 현장으로 이전 배치했다고 5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해 시범 실시한 스마트 안전 장비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 2개소와 경남 10개소 지역 중·소규모 건설 현장에 지능형 CCTV와 붕괴·변위 위험 경보장비, 충돌·협착 방지장비 등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그리고 이들 현장 중 올해 상반기 준공한 5곳에서 사용하던 장비를 경남 거제시 건설 현장 등에 새로 배치했다.

오영석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장은 "건설 현장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공사가 완료되는 곳의 장비는 최대한 신속히 새로운 현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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