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지역 취약계층 위해 '교통안전 용품' 기부
교통안전공단, 지역 취약계층 위해 '교통안전 용품' 기부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8.0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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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통해 성인용 보행 보조기·고령자 지팡이 등 지원
 (왼쪽 두 번째부터)조경수 교통안전공단 기획본부장과 김일곤 김천시 부시장 등이 지난 4일 경북 김천시청에서 열린 교통안전 용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사진=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4일 경북 김천시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교통안전 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은 공단 창립 41주년을 기념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성인용 보행 보조기 40대와 여름용 이불 66세트, 고령자 안전 지팡이 200개 등을 마련했다.

교통안전공단은 앞으로도 후원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피해 가정과 관내 취약계층에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할 계획이다.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시행하여 미소와 사랑을 선물하는 사회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안전공단은 김천시와 2017년 6월 '사회복지 대상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매년 자동차 사고 피해자 및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