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임직원 '건강검진 플랫폼' 도입
호반건설, 임직원 '건강검진 플랫폼' 도입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8.05 1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병원 달라져도 의료기록 연계·누적 관리

호반건설이 임직원 건강검진 예약을 위해 비바이노베이션의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비바이노베이션은 호반건설 자회사 플랜에이치벤처스가 투자한 회사다.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를 통해 △검진 예약 △검진 결과 모바일 조회 △의료진 원격 상담 △건강 예후 모니터링 △맞춤 검진 인공지능(AI) 추천 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호반건설 임직원은 착한의사를 통해 검진 기관이 바뀌어도 누적된 의료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이동이 많은 현장 임직원도 검진 기관 변동과 상관없이 본인의 검진 결과를 확인하고 건강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를 도입해 임직원의 검진 예약이 더 편리해졌고 인사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도 증대됐다"며 "임직원 건강관리를 위해 호반그룹 전 계열사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