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영어교실' 등 사회공헌활동 지속
SH,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영어교실' 등 사회공헌활동 지속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2.08.0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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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 달 임직원 헌혈·영화제 등 진행
서울시 강남구 SH 본사. (사진=신아일보DB)
서울시 강남구 SH 본사. (사진=신아일보DB)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이달 한 달간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오는 18일부터 SH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원어민 영어교실은 InKAS(국제한국인입양봉사회)와 함께 매학기 방과 후 영어수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9일에는 서울시 강남구 SH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한다.

24일에는 대학생들이 주거권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H어반스쿨' 3기 졸업식을 한다. SH어반스쿨은 청(소)년의 주거권에 대한 이해를 위해 강의, 토론, 현장답사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함께 개최하고 있다. 

26~27일에는 '여유와 쉼'을 테마로 '2022 예빛섬 영화제'를 연다.

김헌동 SH 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취약계층 중심으로 수혜계층을 확대하고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참여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