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새희망 구미시대’ 혁신으로 출발
구미시, ‘새희망 구미시대’ 혁신으로 출발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2.08.02 0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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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한 달 맞은 김장호 구미시장 운동화 끈 졸라매고 ‘발품행정’ 강행군
김장호 구미시장(사진=구미시)
김장호 구미시장(사진=구미시)

“41만 시민모두가 체감할 때까지 혁신은 지속돼야 한다!”

민선8기 경북 구미시의 ‘새희망 구미시대’가 출범한지 한 달을 맞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8기 취임 후 지난 한 달간 강력한 추진력과 혁신드라이브로 무장하고 지역현안해결에 속도전을 주문, 공직사회는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지만 시민사회는 새로운 바람을 기대하며 반색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구미시장부터 발품행정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취임과 동시에 구두 대신 운동화 끈을 졸라매고 기업유치와 민생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목표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SOC사업 등 현안사업해결을 위해 전국을 무대로 뛰어다니고 있다.

특히 ‘현장중심 밀착행정’을 위해 지역 곳곳의 현장민원을 SNS 핫라인을 통해 시 간부공무원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즉각적인 민원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현안의 정확한 분석과 당위성을 피력한 끝에 과기정통부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밸리 구축사업(180억원)’ 선정, ‘지방도 916호선(구미고아-김천아포) 선형개량 사업’이 경북도 우선사업으로 확정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대기업 및 이차전지분야 강소기업과 1조50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반가운 소식이 연일 들리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공직자가 변화된 모습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선택해주신 시민 한분 한분께 정성껏 보답을 드린다면 반드시 ‘새희망 구미시대’는 열 수 있다”고 확신하며 “41만 시민 모두가 체감할 때까지 구미의 혁신은 지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 민생이 곧 시정, 시장지시사항 1호 ‘비상경제대책반’ 설치

김장호 시장은 취임 전부터 LG이노텍과 취임 첫 외부일정으로 SK실트론을 방문, 대기업의 신산업분야 신규투자를 구미산단에 우선적으로 요청하며 투자유치 30조시대를 열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특히 세계 경제 불황으로 지지부진했던 LG이노텍의 투자를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 민선8기 투자유치 1호를 역대 최고액 투자협약으로 성사시킨 것은 물론 지역 방산업체 증설의 걸림돌을 제거토록 지시해 투자협상의 물꼬를 트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미 만들기’에 적극적이다.

지난달 7일 LG이노텍이 카메라모듈과 반도체기판 분야에 1조4000억원 규모로 1000여개 일자리가 창출되는 메가톤급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고, 14일 GE․KIT 이차전지 분야 667억원 규모로 130여개 일자리가 창출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시장지시 1호로 구미시민의 모든 삶을 경제의 관점에서 재점검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비상대책반 설치를 지시했다.

이에 22일 김장호 시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과 공동위원장을 맡아 경제·관광·복지·건설·농촌 5개 분야 대책반을 포함하는 ‘비상경제대책 TF단’을 출범시켰다.

△ 예산 3조원 시대를 향한 전국무대 ‘발품행정’ 강행군

김장호 시장은 △국책프로젝트 유치 강화 △교부세 확보 △기업유치로 지방세 확충 등을 통한 예산 3조원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중앙부처 및 경북도청을 수시로 방문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는 정신으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관내·외 활동이 4992㎞(서울-부산거리 406㎞×12회)에 이르는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6월23일 취임 전 당선자 신분으로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 김정재, 류성걸 의원 등을 만나 구미발전을 위한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사업 등 건의했었다.

이어 지난 18일 경북도청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지방도 916호선 선형개량, 공항배후도시 대비 한시기구 설치 등 현안사안에 대해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키로로 했다.

21일 국회에서 내년도 국비확보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용산 대통령실 방문해 경제수석, 정무수석 등을 만나 KTX 구미 정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지방도 927호선 국도 승격 등에 대한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25일 정부세종청사 방문해 추경호 기재부 장관, 김완섭 예산실장, 강희업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등을 만나 지역현안 사업 건의,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찾아 지방재정 부담완화에 필요한 다양한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다.

26일 환경부장관 구미 방문과 관련, 관광산업 육성과 고령자 및 장애인의 이동권과 보편적 문화향유권을 보장하는 금오산도립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를 위해 ‘환경영향평가’ 규제완화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28일 구미지역구 경북도의원 간담회를 열고 지역현안사항 협의 및 도비확보를 위한 협조와 지원을 적극 부탁했다.

이처럼 구미시는 앞으로도 국정운영방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중앙부처 및 경북도와 소통·교류를 확대,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 공직사회 변화 주문...‘구글의 혁신적 조직문화 필요성’ 강조

김장호 시장은 ‘모든 혁신은 사람으로부터 나온다’는 신념 아래 혁신을 만드는 구글의 조직문화를 배우고 행정조직이 스스로 혁신하고 이를 실현할 시스템을 만들어 능력 중심 조직으로 탈바꿈하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시 직원들에게 객관적인 자료와 분석을 통한 정책 결정 및 집행, 담당업무에 대한 애정과 끊임없는 연구를 주문하고 있는 등 매주 ‘굿모닝 수요특강’을 개최, 직원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 직원들의 유연한 사고와 빠른 결단을 내리기 위한 ‘스탠딩결재’와 ‘스탠딩 간부회의’를 도입, 업무효율을 극대화함은 물론 업무보고 시에도 간부 중심 보고에서 벗어나 담당실무자를 배석시켜 직접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효성 있는 보고회를 열고 있다.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주 화요일 6급 이하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인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를 마련, 평소 대면할 기회가 적은 젊은 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공직사회 내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직·인사 혁신을 위해 직원들의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국내 순환전보 및 장기근무원칙, 우수인력 전략적 배치를 위한 부서장 추천제 및 직위공모제 시행 등 추진, 연공서열, 주무부서 위주가 아닌 능력위주 인사시스템을 제도화해 일하는 조직으로의 전환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은 ‘인사운영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사람부터 경제까지 구미가 변했다’라는 이야기를 듣도록 하겠다는 김 시장은 민선8기 취임 한 달 동안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면서 조직과 경제에 활력을 주고 있다.

△ 향후 과제, 핵심프로젝트 구체화 및 인구정책 혁신안 마련

김장호 시장은 민생경제 최우선 정책과 함께 지역자산 및 정체성 활용한 문화관광분야를 육성하는 ‘경제와 문화 밸런스 발전전략’의 중요성을 취임 전부터 강조해 왔다.

이에 구미시는 산업과 문화로 균형잡힌 ‘새희망 구미시대’라는 시정방향에 발맞춰 4대 목표, 8대 핵심전략 프로젝트를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오는 10월 민선8기 시정운영 4개년 계획 발표예정)

도약하는 혁신경제를 위해 ‘차세대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구미산단 경쟁력 강화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면서 ‘공항연계 교통망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함께하는 낭만문화를 위해 ‘시립미술관 및 미디어아트 전시관’ 등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자산을 활용한 ‘구미대표축제 개발’, ‘새마을운동 브랜드 강화 및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리뉴얼’ 등 낭만문화축제위원회를 주축으로 문화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낙동강 둔치 활용 기본계획 변경 용역’을 오는 10월 중 발주할 예정이며 금오산 잔디광장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한 사업 등 ‘금오산 리프레시 계획’도 착착 진행하고 있다.

소통하는 공감복지를 위해 촘촘한 사회 연결망을 중심으로 ‘응급실 소아청소년과 전담인력 배치’, ‘청소년 진학·진로 지원센터’, ‘구미시 장학재단 운영제도 개선’, ‘구미50+ 센터 구축’ 등 체계적인 복지시스템 마련과 ‘강변야구장 시설 개선’, ‘파크골프장 신설’ 등 공공 레저스포츠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위해 ‘버스노선 개편’, ‘공영주차장 확보’ 등 시민생활과 밀접하고 체감도 높은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참여 감사 확대 추진 및 시정혁신추진단’을 운영, 공직 청렴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정 핵심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올 연말을 목표로 공항 배후도시 준비를 위한 ‘미래도시기획단 한시기구’ 설치, 도·농복합도시 균형발전 일환으로 ‘1개 국 단위, 선산출장소 이전’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행정조직 전반의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혁신인재 양성, 낭만문화와 공감복지 구현 등 민선8기 핵심프로젝트가 단기적으로 구미인구수 41만명선 회복, 최종적으로 ‘인구50만 구미시대’로 이어지는 인구정책 혁신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는 등 인구유입을 최우선으로 온 행정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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