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부터 8월10일까지 14일간 900여명의 선수 참가
경북 구미시는 28일부터 팀별 공식연습을 시작으로 8월10일까지 14일간 900여명의 선수가 참가,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대한볼링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남고부‧대학부‧남자일반부는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 △초등부‧여고부‧여자일반부는 빅히트볼링경기장에서 나눠 진행되는 가운데 개인전과 2‧3‧4‧5인조 단체전, 마스터즈 경기로 우열을 가리게 된다.
대회 마지막 날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각 부별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24시간 볼링 전문 채널인 ‘볼링플러스(LGU+ 124번)’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구미를 방문한 선수들이 한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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