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여성가족부의 업무보고를 받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김현숙 여가부 장관으로부터 독대 형식으로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날 보고에서는 윤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공약한 '여가부 폐지'를 준비하기 위한 정부 부처 간 업무 분장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지난 20일로 예정됐던 여가부 업무보고를 한 차례 순연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6일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29일 교육부 업무보고를 차례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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