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서머 캐리백' 발암물질 논란…"사실관계 파악 중"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 발암물질 논란…"사실관계 파악 중"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07.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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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공인기관 검사 진행, 결과 따라 적절한 조치 취할 예정
스타벅스 '2022 여름 e-프리퀀시' 증정품.[이미지=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2022 여름 e-프리퀀시' 증정품.[이미지=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는 증정품 ‘서머 캐리백 발암물질 검출’ 주장에 대해 “현재 사실관계와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FITI시험연구원(옛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 직원이라고 밝힌 이용자가 ‘서머 캐리백에서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고 주장하는 글이 게시됐다.

폼알데하이드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 물질로 새집중후군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는 사실관계가 확인되는 대로 필요한 조치를 빠르게 취한다는 방침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최근 서머 캐리백 관련해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된다는 지적이 나와 제품 공급사에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며 “이와는 별도로 당사가 자체적으로 국가전문 공인기관을 통해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캐리백은 의류나 침구류와는 달리 가방·쿠션·방석·커튼 등과 같이 직접 착용하지 않는 기타 제품류로 분류된다. 안전 기준 준수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현행법상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면서도 “회사 차원에서 구체적인 사실관계와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일로 인해 고객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품질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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