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네이버 검색광고 공식대행사 채용관 리뉴얼
사람인, 네이버 검색광고 공식대행사 채용관 리뉴얼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2.07.1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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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효과 제고 위해 디자인 개편·공고 탐색 편의성 증대
네이버 검색광고 공식대행사 채용관 소개 이미지.[사진=사람인]
네이버 검색광고 공식대행사 채용관 소개 이미지.[사진=사람인]

사람인은 네이버 검색광고 공식대행사 채용관을 리뉴얼했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 검색광고 공식대행사 채용관은 네이버가 공식 대행계약을 맺은 검색 및 브랜드광고 회사 60개사의 채용 공고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채용관이다. 지난 2020년 처음 오픈한 이래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 기간 동안 43만4000명이 방문하고, 16만5000여건의 입사지원이 일어나는 등 네이버 검색광고 공식대행사 입사를 위한 등용문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UI 디자인을 개편해 보다 새롭고 만족도 높은 사용자 경험을 실현하고 구직자의 편의성을 제고해 채용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업종, 기업형태, 복리후생, 연봉, 재택근무여부 등 여러 조건에 맞춰 원하는 공고를 검색할 수 있는 강력한 사람인 상세검색 영역을 추가해 공고 탐색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됐다. 또 카테고리 대분류에서 선택한 세부 지역 및 직무, 경력 여부 및 연차, 학력에 맞는 공고만을 따로 추려 볼 수 있어 편리하다.

구직자들에게는 알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들은 채용 브랜딩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콘텐츠들도 풍성히 마련했다. AE, 디자인, 영업 등 실제 광고 업계 선배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직무 인터뷰들을 볼 수 있고 입점 기업들의 재무, 복리후생, 인재상 등 기업 정보도 쉽게 확인 가능하다. 이외에도 입점 기업의 채용 효과 극대화를 돕는 사람인의 다양한 인재 채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공고 패키지 상품도 선별해 증정할 예정이다.

김강윤 사람인 B2B사업실 이사는 “네이버 검색광고 공식대행사 채용관은 국내 대표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과 빅테크 기업 네이버가 협업해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협력 기업들에게는 적합한 인재를 연결해주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용자 경험 개선으로 만족도를 꾸준히 제고해 나가면서 상생과 동반성장의 좋은 예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람인은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협력사들이나 특정 지역·산업에 속한 업체들의 채용 공고를 큐레이션한 전용 채용관을 다수 운영하고 있다. 채용관은 만성적인 구인난을 겪는 협력사의 채용을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이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온라인 채용 박람회'로 사업을 확장하여 각광받고 있다. 현재 사람인에서는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업진흥원 등 국내 유수 기업 및 기관의 채용관을 만나볼 수 있다.

yo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