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전국체전’ 출신 오유진, ‘최애돌 셀럽’ 여자가수 부문 1위
‘트롯전국체전’ 출신 오유진, ‘최애돌 셀럽’ 여자가수 부문 1위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2.07.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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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유진. (사진=트롯전국체전)
가수 오유진. (사진=트롯전국체전)

‘트롯전국체전’ 출신 가수 오유진이 ‘최애돌 셀럽’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전유진과 송가인을 누르고 여자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3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오유진은 ‘최애돌 셀럽’(연예인 인기 순위 서비스) 데일리 여자 가수 부문에서 높은 점수로 정상에 올랐다.

오유진은 4일 오전 기준, 600만 표를 돌파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각종 오디션 우승자인 전유진과 미스트롯 진 출신 송가인, 국악 신동 출신 김태연, 미스트롯 선 출신 홍지윤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선배 트로트 가수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앞서 오유진은 6월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여자 가수 월간 누적 차트’에서도 7위를 기록하며 대세를 입증했다.

오유진은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 예선에서 어린 나이에도 당찬 모습으로 ‘오늘이 젊은 날’을 부르며 큰 인기를 누렸다. 심사위원단의 높은 기대를 얻은 오유진은 출연 당시 초등학생의 나이임에도 섹소폰 연주를 하며 열창을 하는 등 무대를 가득 채운 모습으로 최종 3위를 기록했다.

현재 중학생이 된 오유진은 학업과 함께 음악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