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동 출신이자 트로트 오디션을 통해 스타로 떠오른 가수 이찬원이 ‘시원한 보이스와 가창력을 가진 스타’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11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아이돌 차트(4일부터 10일까지)에서 ‘폭염을 날려버릴 시원한 보이스와 가창력을 가진 스타는?’을 주제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이찬원은 총 투표수 29만337표 가운데 무료 50%에 가까운 득표율인 14만6406표를 얻었다.

이찬원은 앞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에서도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무대를 꽉 채우는 깊은 성량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빠른 시간에 많은 팬심을 얻은 바 있다.

이찬원의 오디션 예선곡 ‘진또배기’와 최종 경연곡 ‘18세 순이’ 등은 트로트곡이면서도 이찬원만의 시원한 가창력으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만큼 가슴을 뻥 뚫리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팬들은 더운 여름, 이찬원이 부르는 곡들을 듣고 있자면 한여름 더위쯤 날려버릴 수 있다며 각 SNS에 사연을 올리고 있다.

[신아일보] 이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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