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식약처 등과 휴게소 식품 안전 강화 맞손
도로공사, 식약처 등과 휴게소 식품 안전 강화 맞손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2.07.0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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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대국민 홍보 등 추진
(왼쪽부터)김진숙 도로공사 사장과 오유경 식약처장, 정승환 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장이 4일 충남 천안시 천안삼거리 휴게소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도로공사)
(왼쪽부터)김진숙 도로공사 사장과 오유경 식약처장, 정승환 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장이 4일 충남 천안시 천안삼거리 휴게소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식중독 예방 및 식품 안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와 4일 충남 천안시 천안삼거리 휴게소(서울 방향)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식중독 예방과 식품 안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도로공사와 식약처, 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는 여름 휴게소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게소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 △식중독 신속 검사 차량의 지속적인 휴게소 방문 검사 △휴게소 식품 안전 및 영양품질에 관한 기술지원 △안전한 식생활 문화 대국민 홍보 등에 나설 예정이다.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위생 상태가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을 지정하는 인증 제도로 현재 전체 고속도로 휴게소 내 1611개 매장 중 1516곳이 인증을 받았다. 

세 기관은 고속도로 휴게소 내 매장 인증률 100%를 달성하기 위해 전문 인력으로 전담 심사팀을 구성하고 휴게소 위생 전반에 관한 점검과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또 오는 6일까지 식중독균 검사 장비를 설치한 신속 검사 차량을 △천안삼거리휴게소 △문막휴게소 △언양휴게소 △안동휴게소 △강천산휴게소에 배치해 식중독균을 정밀 검사한다. 전국 휴게소에는 식중독 예방 포스터를 게시해 휴게소 종사자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원인과 예방법을 홍보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은 휴게소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높은 기온으로 식품 안전 사고에 취약한 시기"라며 "식약처, 휴게소 운영업체와 협력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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