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상반기 역대 최대 공제 실적 달성
건설공제조합, 상반기 역대 최대 공제 실적 달성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7.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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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비 16.3%↑…최근 몇 년 지속 성장세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 있는 건설공제조합. (사진=신아일보DB)

건설공제조합이 올해 상반기에 310억원 넘는 공제사업 실적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작년 상반기 대비 16.3% 많으면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2018년 상반기 206억원이던 공제사업 실적은 2019년 214억원으로 늘었고 이듬해 247억원을 기록했다. 작년에는 267억원으로 성장했다.

건설공제조합은 박영빈 이사장 취임 후 전사적 조직 개편 등 영업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영업 개편 효과가 본격화해 공제사업 성장세가 가속할 것으로 기대했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다양한 상품 개발과 저렴한 공제료, 신속한 보상 서비스 등을 통해 조합원의 금융 편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합원이 안정적인 경영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